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은 지난 13일 남양주시 화동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Cool한 나눔 물결이 이어져 한결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소재 맷돌36 숯불갈비(대표 전용성)에서는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냉방용품이 파손되거나 노후된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30대(150만원 상당)를 화도수동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전달하였으며
같은 날 ㈜동우유니온 화도영업소(화도톨게이트)의 직원들도 십시일반 돈을 모아 무더위에 지쳤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생필품(라면, 화장지 등) 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맷돌36 숯불갈비 전용성 대표와 ㈜동우유니온 화도영업소 직원들은“기록적인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뉴스를 접하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후원 동기를 밝혔다.

한편, 이 날 전달 된 후원품은 폭염취약 주거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