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시립토리어린이집(원장 김미애)에서는 11월5일 『비대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진행하였는데 이날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09,5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해 주셨습니다. 

매해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부 활동은 아이들과 부모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서로 교환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김미애 시립토리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나의 생각에 따라 삶의 방향이 바뀐다.’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생활에 자연스레 나눔이 스며들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