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화도읍 소재 화도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반에서 진행된 바자회(10월 14일) 수익의 50%와 담임교사의 기부금을 포함해 관내 어려운 또래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며 필요한 물품(생리대, 라면)을 준비해 센터를 방문해 주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의 인성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이루어 졌으며, 반 자치회에서 아이들 스스로 바자회 진행 및 나눔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화도초등학교 6학년 1반 아이들의 밝은 미소만큼이나 따뜻한 기부물품은 소중하게 각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