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내가 힘들다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작은 것도 함께 나누다 보면 기쁨은 배가되지 않을까요?”
 (맷돌36전용성 대표)
 오늘은 우리 지역의 【맛있는 사랑나눔】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화도읍 갈비맛집으로 유명한 ‘맷돌36’의 나눔인데요, 맷돌36에서는 지역의 식생활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조리한 밑반찬 100셋트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맷돌36에서는 수년 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가족외식지원, 도시락지원, 식/물품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셨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감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어느 때 보다 더 소중하고 가치 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나눔을 준비하기 위해 몇 주 전부터 맷돌36 대표님과 직원 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하나하나 정성들여 반찬들을 용기에 담는 그 손길이 얼마나 아름답고 또 감사한지 모릅니다.
 포근한 인상의 전용성 대표님과 힘들지만 밝게 웃으시며 반찬꾸러미를 준비해주시는 맷돌36 직원 분들의 모습에서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 마음 잘 담아서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