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은 가을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로 가득 채워지고 있네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저희 센터에 하늘처럼 맑은 소식이 있어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10월 23일 목요일에 소셜다이닝 인심애밥상 프로그램 마지막 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마지막이라는 것을 아시고 아쉬운 마음으로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처음에는 어르신들의 어렸을 때 꿈, 이루고 싶은 것 등에 인터뷰를 하며 지나온 삶과 2025년을 돌아보았습니다.

 그 다음 각자 자신에게 편지를 작성하면서 위로와 응원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 스페인의 요리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페인은 각 주의 환경 및 특성에 따라서 다양한 식재료가 나오고 따라서 다채로운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신비로운 나라임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거기에 직접 만들어주신 팔레스타인 밥, 스페인의 요리를 맛보며 마치 스페인에 온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어르신들은 외국에 온 것 같다고 하시며, 이렇게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너무 호강한다며 감사함을 표현해주셨습니다. 

함께 나누는 식사를 마치고 강사님들과 어르신들, 도우누리와 서로 감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준비한 감사장을 전달해드리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고 함께해 주신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도우누리’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요리해주시고, 

교육해주신 마하키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어르신들과 카페에 가서 커피와 다과를 먹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만나는 시간들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우리동네 삼삼오오 그룹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한 본 프로그램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