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토요일 평내동에서 소중하고 따뜻한... 그리고 달콤한 헌병봉사대와 화도청소년애향단 친구들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매해 연말이면 헌병봉사대와 화도청소년애향단 친구들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경찰관과 소방관분들게 전달해왔는데, 올래도 잊지 않고 진행된 행사에 저희 동부희망케어센터를 초대해 주었습니다.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으로 생크림을 바르고 토핑을 올리며 달콤한 사랑까지 듬뿍 담은 케이크는 지역에 계신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항상 우리 마을의 청소년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헌병봉사대 전민호대장님은 “우리 청소년들의 작은 나눔이 포근한 손난로가 되어 이웃분들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에 대한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겨울 공기는 차갑지만 우리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케이크 덕분에 마을까지 따뜻한 기분이 듭니다. 
주말 고생해주신 헌벙봉사대원들과 화도청소년애향단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