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케어안심주택 10월 입주자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입주 후의 생활과 앞으로의 자립을 위한 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입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기본 활력징후(Vital sign)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측정기기(혈당/혈압, 맥박, 체온 등)들을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입주자분들의 집중도도 높았고, 스스로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사용법으로 인해 만족도 역시 높았습니다. 

함께하는 시간들이 쌓이면서 입주자분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들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웃들 간 자연스러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커뮤니티케어가 시작되는 발판의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케어안심주택 사업과 입주자분들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