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윤바이크에서는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자전거 3대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윤바이크 강태구 대표는 “어린이날에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전거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어린이 날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윤바이크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매해 5월과 연말이 되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자전거 후원을 잊지 않는 등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