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우리에 위치한 마석 그랜드힐1차 아파트에서는 지난 8일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 1,536,300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바자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어 약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바자회 수익금은 아파트 내에서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옷, 전자 제품, 유아용품 등) 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과 운영진들의 찬조금으로 마련되었다. 더불어, 마을경로당에서 전과 부침개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풍선한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후원금 전달식에 함께한 그랜드힐 1차 아파트 민보숙 소장과 마석우10리 김영환 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동참해준 아파트 주민분들과 바자회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이 장기화되는 요즘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마석그랜드힐1차 아파트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바자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