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 다산봉사클럽 주거환경개선 진행 (24.04.06)
- 등록일자
- 2024-05-20
- 조회
- 61
내용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벚꽃이 피는 계절이 왔네요~!
여러분 주말도 안녕하신가용~?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서는 금일(6일) 다산봉사클럽(회장 장효재)과 연계하여 벽지 도배, 전등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두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남읍에 20년 넘게 거주하고 계시는 이순자(가명) 어르신은 배우자와 오래전 사별하고 자녀와는 연락은 하고 있지만, 서로 거리가 멀어 왕래 없이 혼자 거주하고 계십니다.
벽지가 낡고 오래되어 다 뜯어지고 들떠있어서 6년 전, 다산봉사클럽을 통해 벽지 도배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윗집에서 물이 새 벽지가 심하게 변색이 된 채로 거주하고 있었고, 어르신은 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의료비 지출과 미납된 관리비를 위해 저축하고 있어 벽지를 교체할 비용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담당자는 어르신에게 윗집 누수에 대해 해결이 되었는지 여쭤보니 작년 말, 같은 라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의 동의를 얻어 누수를 해결했고, 이제 더 이상 물이 새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산봉사클럽 연계하여 새롭게 도배를 해드렸습니다.
도배를 마친 후 다산봉사클럽 회원분들은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와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뿐만 아니라 생활하는 데 불편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리까지 해주셨습니다. 어르신은 “누수로 인해 변색 된 벽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이렇게 다시 도배를 새롭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이 너무 깨끗해졌어요.”라며 다산봉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또한 이희망(가명) 어르신은 작년 11월에 다산봉사클럽을 통해 벽지 도배를 진행하였는데, 주방 쪽 타일 벽지가 뜯어지고 전등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여 어르신이 직접 담당자에게 전화를 주었습니다. 이에 담당자는 다산봉사클럽에 조심스럽게 문의드렸고, 흔쾌히 다시 보수작업을 해주시겠다고 하여 금일(4일) 이순자(가명) 어르신 가정의 도배 작업과 동시에 보수작업(주방 타일 벽지 도배, 전등 교체) 진행하였습니다. 보수작업이지만, 다산봉사클럽은 처음 하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타일 벽지를 도배해주셨고, 전등도 튼튼하게 잘 갈아주었습니다.
어르신은 “또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쁘게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다산봉사클럽 회원분들에게 죄송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아직은 오전에 쌀쌀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다산봉사클럽 회원분들 오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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