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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희망사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엄마의 빈자리, 제가 대신 채워줄 수 있을까요?”

민경이의 엄마는 3년 전 자궁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열다섯, 어린나이에 엄마를 떠나보내며 깊은 슬픔에 잠긴 민경이와 아내를 잃은 슬픔에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며 함께 힘들어한 아빠 남수씨...

하지만 남수씨는 아직 어린 민경이를 생각하며 악착같이 버티고 또 버티고 있습니다.

민경이는 아직 엄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여고생입니다. 아빠는 이런 민경이의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고 엄마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주고 싶다고 합니다.

“아빠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해”

아빠 남수씨는 대퇴골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인해 지체장애3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퇴골 무혈성 괴사증은 보행 시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여 절뚝거리며 걷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 길이가 짧아지거나 변형되는 희귀병입니다.

상우는 소리로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엄마를 위해 천천히 입모양을 하거나 글로 얘기를 합니다.

남수씨는 건강상태의 악화뿐만 아니라 운영하고 있던 사업조차 실패하여 상당한 부채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남수씨는 다시 일어나보고자 조그마한 사무실을 차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아빠지만 민경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은 게 남수씨 마음입니다.

“부족해도 괜찮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민경이는 가끔 엄마가 보고 싶어 숨죽여 울 때도 있지만 아빠가 더 속상해할걸 알기에 조금 힘들어도 금방 훌훌 털어버린다고 합니다.

“아빠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힘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돼요.”

민경이는 하늘의 별이 된 엄마를 위해서, 아빠의 행복을 위해서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마음만큼 잘 되지 않아 속상합니다. 영어와 수학이 늘 혼자 공부하는 민경이의 고민거리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물어볼 언니오빠도 없고, 학원을 다닐 형편이 되지 못한다는 걸 잘 아는 민경이는 오늘도 아빠에겐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책을 펼칩니다.

다른 가족들보다 조금 느리고 부족할지라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큼은 풍족한 민경이와 남수씨!

민경이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남수씨가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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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처 : 교육비 지원(학원)
  • 지원금 : 월 20만원
  • 지원기간 :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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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17-11-30